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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뉴스

 

한국산업용재협회  제25기 8차 정기이사회 개최

 

 

(사)한국산업용재협회 제25기 8차 정기이사회가 지난 10월 11일 오후 4시, 협회관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이사회에는 재적 80명 중 57명(위임 27명 포함)이 참석해,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백원호, 김홍기 전 감사에게 감사패 전달이 있었고, ‘중국공구제조협회 출장 건’ 외 총 12건의 보고와 토의가 이루어졌다. 하나은행 업무협약 건에 대해 의견 개진과 함께 대전지회는 10월 22일에 열릴 ‘한마음 어울림 축제’에 대한 관심과 협찬을 부탁했다. 송치영 회장은 Let’s Go 4000 캠페인의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며 관심을 환기했고, 여러 의견을 바탕으로 한 ’산업안전교육법안‘과 ‘산업용재유통발전법안’ 입법준비를 알렸다. 또 ‘산업용재수필문학상’(가칭) 제정 계획을 공유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협회 집행부는 지난 10월 11일(수) 오후 2시 30분부터 제25기 17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임이사회에서는 ‘2023 공구야 놀자’의 개최 결과를 비롯해 청년회 워크숍, 대전지회 및 서울지회 행사, 순천향대학병원 업무협약, 툴&세이프티 관련 주관사 후보 미팅 및 자문단 간담회 등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유진그룹  YTN 최종 낙찰자 유진그룹, 인수가 3200억원 

 

 

보도전문채널 YTN이 유진그룹 지주사인 유진기업에 최종 낙찰됐다. 지난 10월 23일 YTN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 주재로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 진행된 개찰에서 유진그룹은 3천199억원을 써내 한전KDN과 한국마사회 보유 지분 낙찰자로 선정됐다. 매각 측과 계약체결, 방송통신위원회의 승인 심사까지 등을 거쳐 2~3개월 이후 최종 취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받아야 정식으로 최대주주가 될 수 있는데,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면 YTN의 새 최대주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진은 향후 지주사 유진기업이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YTN 지분을 인수한다는 계획이다. 유진그룹은 유진자산운용,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금융과 유진테크놀로지, 유진테크 등 ICT 계열사를 보유한 중견기업이다. 한편, 지난 20일 마감된 YTN 공기업 지분 매각 입찰엔 한세실업, 유진그룹, 글로벌피스재단 등 3곳이 참여한 바 있다.

 

 


 

재외동포청·미주한인상의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역대 최대 성과 

 

재외동포청·미주한인상의가 주최하고 중기중앙회가 주관한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가 역대 최대 성과를 내며 폐막했다. ‘한미 비즈니스 동맹과 함께, 더 큰 우리로’를 주제로 지난 10월 11~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31개국에서 7,825명의 기업인이 참가해 역대 최대 참가 수를 갱신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이마트 등 첫 대기업의 참여로 규모가 확대됐다. 또 인천·전북·경북·경남·제주 등의 15개 지자체가 참여했고, 참가 업종도 무역·상공업 중심에서 금융, 환경, 문화, 스마트 분야로 다양화했다. 535개 기업과 지자체 등이 650개 전시 부스를 선보였고,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한상 비즈니스 상담 프로그램 등을 통해 1만7200건의 미팅과 5억7260만달러 규모의 역대급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에스원  소규모 점포 위한 안심솔루션 출시

 

 

에스원이 최근 경영난에 생계형 도난 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시름 덜기에 나섰다. 소상공인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특화 솔루션인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를 선보였다. 종전 대비 저렴한 가격에 소상공인들이 꼭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이다.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는 ​생계형 범죄 피해 예방을 돕는 3종의 고화질 CCTV와 최대 1000만원을 보상하는 도난 보상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매장 고정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최대 23% 저렴하게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 ​10만원 이하 절도가 증가하면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10만원 이하 소액 절도 사건 수는 지난 2018년 3만여 건에서 지난해 8만여 건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인터파크쇼핑  사업자 전용 쇼핑몰 ‘인싸업자’ 오픈

 

 

인터파크쇼핑이 최근 B2B(업체 간 거래) 전문몰 ‘인싸업자’를 오픈했다. 인싸업자는 사업자등록증을 소유한 개인사업자 또는 기업회원을 대상으로 PC·전산용품, 공구·철물, 문구·사무용품, 커피·음료, 가공식품, 세제·화장지를 판매한다. 인터파크쇼핑은 사업자 회원 혜택으로 멤버십 연회비 무료, 전용 쿠폰팩, S 포인트 추가 적립을 지원하고,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아이프라임 상품의 익일배송을 운영한다. 인터파크쇼핑 사업자몰에서는 사업자 회원을 위한 단독 혜택으로 ▲멤버십 연회비 무료 ▲5%, 10%로 구성된 전용 쿠폰팩을 발급 ▲S포인트 추가 적립을 제공해 일반 회원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아이프라임 상품은 오후 2시 이전에 주문하면 익일배송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