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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CULTURE

TRAVEL

 

시원해서 딱

좋을 거 ! 9월 야간페스티벌

 

여름의 열기가 서서히 물러가는 9월, 낮에는 여전히 덥지만 밤이면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9월의 밤, 도심과 자연 속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야간 페스티벌을 소개한다.

 


 

 

 서울  

가장 조용하지만 뜨거운 파티

한강 무소음 DJ 파티 

 

일시 토·일 | 19:00~22:00
장소 날짜별로 다른 한강공원 

 

 

아름다운 서울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즐기는 우리들만의 댄스 파티.
무선헤드폰을 통해 DJ가 틀어주는 음악을 들으며 남녀노소 함께 모인 서로 다른 사람들과 춤을 추며 노래 부르는 이색적인 파티 경험을 선사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소음피해를 주지 않고 음악과 리듬에 빠져들어보자.

 

9월 13일(토) / 여의도 물빛무대
9월 28일(일) / 잠수교
10월 12일(일) / 잠수교
10월 18일(토) / 마포대교
10월 19일(일) / 잠수교
10월 25일(토) / 마포대교
10월 26일(일) / 잠수교

 


 

 전북 무주  

자연 속 힐링

제 29회 무주 반딧불 축제 

 

일시 9.6(토) ~ 9.14(일) | 9:00~23:00
장소 전북 무주군 무주등나무운동장 일원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 대표 축제, 무주 반딧불 축제. 반딧불이의 신비와 별빛, 전통이 어우러진다. 다양한 생태 체험, 공연, 그리고 지역 먹거리가 가득한 무주의 가을 밤. 가족, 친구, 연인과 다녀와보는 건 어떨까.

 


 

 축제 세부 프로그램 

 

어둠 속, 살아있는 별을 만나는 시간
반딧불이 신비탐사  

 

 

9.6 ~ 9.13 | 18:30~21:00 (사전예약 필수)
어둠속에서 빛나는 천연기념물 제332호로 지정된 ‘운문산 반딧불이’를 만나볼 수 있다.

 


 

반딧불이와 별빛의 빛나는 만남
반디별소풍 

 

 

9.6~7, 12~13 | 21:00~23:00 (사전예약 필수)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별자리를 관측하고 도시에서 보기 힘든 깨끗한 밤하늘을 만끽할 수 있다.

 


 

흩날리는 불꽃비의 향연
낙화놀이

 

 

9.6~13 | 21:10~21:40
밤하늘을 배경으로 흩날리는 불꽃비와 음악분수·레이저쇼·불꽃놀이를 이어서 관람할 수 있다.

 


 

 충남 공주  

여름밤을 밝히는

2025 제민천 밤 페스타

 

 

일시 매월 첫째 주 토요일 (7~12월) | 18:00~22:00
장소 충남 공주시 제민천 일대

 

제민천 일대가 불빛으로 물드는 특별한 밤. 지역 특산주를 맛볼 수 있는 ‘술이 익는 밤’, 수공예품이 가득한 밤빛마켓, 전국 10개 지역에서 모인 K-디저트 부스 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공주의 강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낭만적인 밤 산책이 펼쳐진다.

 


 

 서울  

도심에서 즐기는 미식 여행

K-푸드 페스티벌 넉넉

 

 

일시 6. 22 ~ 12. 3 | 매주 금·토·일 16:00~21:00
장소 서울 광화문광장 옆 세종로 공원

 

전통 한식부터 퓨전 메뉴까지 한자리에 모이는 미식 축제. 올해는 푸드트럭이 25팀으로 확대되고, 메뉴 분야도 15개로 확장됐다. 김치 분짜, 떡갈비 버거, 인절미 닭강정 같은 창의적인 한식이 인기. 공연, 포토존, 전통놀이 체험 등 부대 프로그램도 다양해 도심에서 특별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부산  

12월까지 계속되는

광안리 M드론라이트쇼

 

 

일시 매주 토요일 | 20:00, 22:00 (1~12월)
장소 부산 광안리 해변 일원

 

 

무료로 해변 어디서나 관람 가능 전국 최초의 상설 드론쇼로,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12분간 펼쳐지는 빛의 퍼포먼스다. ‘아쿠아 월드’, ‘정글의 수호자’, ‘마법의 섬’ 등 매회 달라지는 테마가 특징이다. 파도와 환호성이 뒤섞인 광안리의 여름밤은 부산만의 활기를 그대로 보여준다.

 


 

 경기 평택  

물과 빛의 환상적인 조화

2025 평택호 물빛축제

 

 

일시 9.13(토) | 11:00~21:00
장소 경기도 평택시 평택호 관광단지 (한국소리터·모래톱공원)

 

호수를 무대로 펼쳐지는 가을밤의 축제. 낮에는 체험 프로그램과 쉼터가 운영되고, 저녁에는 물빛 콘서트가 열린다. 해가 진 후에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불꽃 공연과 드론쇼가 이어지며, 호수에 반사되는 불빛이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세종  

빛과 식물이 만드는 몽환적인 정원

2025 국립세종수목원 야간 개장
 

 

일시 5.17 ~ 10.11 | 매주 금·토 18:30~21:30
장소 세종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은 올해로 4년 차를 맞아 매번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스위트가든’, ‘한여름밤의 고흐’ 등 다채로운 전시로 불빛에 물든 식물원의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다. 연못에 비친 불빛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야경과 열대온실의 몽환적인 분위기는 인기 사진 명소로 꼽힌다. 

 

 

올해 야간개장에서는 무료한복대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고운 한복을 입고 궁궐 정원에서 특별한 순간을 남겨보자.

장소 : 국립세종수목원 궁궐정원
시간 : 야간개장일 18:00~20:00(금,토)
방법 : 접수 >> 대여 및 환복 >> 체험 >> 반납(운영여건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기간 : 2025.10.11까지

 


 

 충북 제천  

제천비행장에서 만나는 특별한 음악 여정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원썸머나잇

 

사진출처: 오마이뉴스 배은설기자

 

일시 9.5(금) ~ 9.6(토) | 19:00, 19:30 (180분)
장소 충북 제천시 제천비행장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대표 공연 ‘원 썸머 나잇’이 제천비행장에서 열린다. BTS ‘Young Forever’ 촬영지로도 유명한 이곳에서는 엔플라잉, 정승환, 피프티 피프티 등 K-POP 아티스트 무대가 펼쳐지며, 대형 실내 구조물 ‘JIMFF DOME’ 덕분에 날씨에 상관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활주로 야외 공간에는 브랜드 부스, 체험존, F&B 공간이 운영된다. 여름의 끝자락을 장식할 특별한 음악여행을 떠나보자.

 


 

제 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 상영과 라이브 공연을 결합한 독창적 프로그램으로 음악영화 마니아들의 꾸준한 지지를 받아왔다. 올해는 뮤직비디오 어워즈, 대니 구 영화 음악 콘서트, <사운드오브뮤직> 60주년 오케스트라 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_ 이유나 / 출처 _ 대한민국 구석구석, 각 지자체 및 공식업체 홈페이지 등